연명치료거부 신청 방법과 전체 절차 완전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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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치료거부 신청
연명치료거부 신청
🏥 존엄한 마지막을 위한 준비 🏥
📋 연명치료거부 제도 이해
연명치료거부는 환자의 자기결정권과 존엄성을 지키기 위한 법적 권리입니다. 4대 연명의료(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혈액투석, 항암제)의 정의와 범위, 제도의 핵심 가치인 존엄한 죽음과 삶의 질 유지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세요.
📚 제도 이해하기 →
✍️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건강할 때 미리 작성 가능합니다. 연명의료계획서와의 차이점, 작성 절차와 등록기관 방문 과정, 전문 상담을 통한 신중한 의사결정에 대해 알아보세요.
✏️ 작성 방법 보기 →
📝 신청 절차 및 필요 서류
4단계 신청 절차: 등록기관 방문 → 전문 상담 → 의향서 작성 → 시스템 등록까지. 필요한 것은 신분증 1개뿐! 상담부터 등록까지 1시간 이내로 완료되는 간단한 과정을 상세히 안내합니다.
📋 신청 절차 확인 →
🏢 등록기관 찾기
전국 400여 개 등록기관 중에서 가까운 곳을 찾아보세요. 보건소, 종합병원, 호스피스 전문기관에서 모두 가능하며,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 웹사이트에서 온라인 검색이 가능합니다.
📍 기관 찾기 →
⚖️ 효력 발생과 변경 철회
등록 즉시 법적 효력 발생, 임종 과정 진단 시 실질적 효력 발휘. 언제든지 변경·철회 가능하며, 본인의 최신 의사가 항상 우선됩니다. 연명의료정보처리시스템을 통한 전국 의료기관 조회 가능합니다.
⚖️ 효력 확인하기 →
👨‍👩‍👧‍👦 가족 관련 특별 절차
환자가 의향서를 작성하지 않았을 경우, 가족 전원 합의 또는 평소 연명의료 거부 의사 확인을 통한 결정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복잡한 절차와 가족 간 갈등 가능성이 있어, 미리 준비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 가족 절차 보기 →

 

연명치료거부: 존엄한 마지막을 위한 모든 것

생명의 마지막 순간, 불필요한 고통 없이 존엄하게 삶을 마무리하는 것은 많은 이들의 소망입니다. 연명치료거부 신청은 바로 이러한 자기결정권을 법적으로 보장하는 중요한 제도입니다. 이 가이드는 연명치료거부 제도의 기본 개념부터 실제 신청 절차, 필요한 서류, 온라인 활용법, 가족 관련 특별 절차, 그리고 비용과 사후 관리까지 모든 것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제공합니다.

본인과 사랑하는 가족이 이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현명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가장 정확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담았습니다. 지금부터 존엄한 삶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여정에 함께하시기 바랍니다.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가이드라인 확인하기


📌 연명치료거부 제도의 심층 이해: 당신의 권리

연명치료거부는 단순한 죽음의 선택이 아니라, 환자의 자기결정권과 존엄성을 지키기 위한 법적 권리입니다.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이하 연명의료결정법)에 명시된 이 제도는 환자가 임종 과정에 들어섰을 때, 불필요한 의학적 시술로 생명을 인위적으로 연장하는 것을 거부할 수 있도록 합니다.

🔍 연명치료의 정의와 범위

  • 목적: 환자가 임종 과정에 있을 때, 치료 효과 없이 생명만을 연장하기 위해 시행하는 의료 행위입니다.
  • 대상: 환자의 의학적 상태를 고려하여, 회생 가능성이 없고 치료에도 불구하고 회복되지 않으며, 급속도로 증상이 악화되어 사망이 임박한 상태로 판단된 경우에 해당됩니다.
  • 주요 4대 연명의료:
    • 심폐소생술: 심정지 시 시행하는 인공호흡 및 흉부 압박 등의 응급처치.
    • 인공호흡기 부착: 자발적 호흡이 어려운 환자의 생명 유지를 위한 기계 호흡.
    • 혈액투석: 신장 기능이 상실된 환자의 혈액 정화.
    • 항암제 투여: 암 환자의 생명 연장을 위한 화학 요법. (단, 완화를 위한 항암제는 연명치료에 해당하지 않음)
  • 기타 연명의료: 혈압 상승제 투여 등 의학적 판단에 따라 환자의 생명만을 연장하는 의료 행위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

🛡️ 제도의 핵심 가치

  • 자기결정권 보장: 환자 본인이 자신의 삶과 죽음에 대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권리를 최우선으로 합니다.
  • 존엄한 죽음: 불필요한 고통 속에서 생명만을 연장하는 것을 넘어, 품위 있고 편안한 마지막을 맞이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 삶의 질 유지: 연명치료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신체적 고통, 정신적 스트레스, 가족의 경제적·정신적 부담을 경감합니다.
  • 오해 해소: 연명치료거부는 완화의료나 통증 관리, 영양 공급 등의 기본적인 치료까지 거부하는 것이 아닙니다. 환자의 고통을 줄이고 편안함을 유지하기 위한 모든 조치는 계속됩니다.

📊 명확한 선택, 쉬운 시작: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연명치료 관련 두 가지 주요 문서는 작성 시점과 대상, 그리고 그 효력 발생 방식에 있어 중요한 차이가 있습니다. 이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 연명의료계획서 (Medical Directive)

  • 작성 시점: 환자가 이미 임종 과정에 있거나, 의학적으로 회생 불가능한 상태라고 진단받은 시점에 작성합니다. 즉, 병원 입원 중 담당 의사와 상담 후 결정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작성 대상: 환자 본인이 의학적 설명을 이해하고 자신의 의사를 명확히 표현할 수 있는 상태여야 합니다. 의식이 명료하고 의사결정 능력이 있을 때만 유효합니다.
  • 작성 절차:
    • 담당 의사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환자의 현재 상태, 향후 예후, 연명의료의 종류와 효과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듣습니다.
    • 환자는 설명을 바탕으로 어떤 연명의료를 받거나 받지 않을지 구체적으로 결정하고, 연명의료계획서에 직접 서명합니다.
    • 작성된 계획서는 의료기관 내 연명의료정보처리시스템에 등록됩니다.
  • 주요 내용:
    • 환자의 질병 상태 및 예후.
    • 연명의료의 종류별 시행 여부 (예: 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투석, 항암제 등).
    • 호스피스·완화의료 이용 의사.
    • 환자의 의견을 존중하는 기타 사항.
  • 장점: 환자의 현재 상태에 가장 적합한 결정을 내릴 수 있으며, 의료진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상세한 조율이 가능합니다.

✍️ 사전연명의료의향서 (Advance Directive)

  • 작성 시점: 환자가 건강할 때, 미래에 임종 과정에 들어섰을 경우를 대비하여 미리 자신의 연명의료 관련 의사를 밝히는 문서입니다. 사고나 질병으로 의사 표현이 불가능해질 상황을 대비하는 것입니다.
  • 작성 대상: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작성 가능합니다. 현재 건강 상태와 관계없이 자신의 미래를 계획하는 의미가 큽니다.
  • 작성 절차:
    • 보건복지부 지정 등록기관을 방문하여 전문 상담사로부터 연명의료결정법의 내용과 의향서 작성의 의미에 대해 충분한 설명을 듣습니다.
    • 설명을 이해한 후 본인의 의사에 따라 의향서를 작성하고 서명합니다.
    • 등록기관은 작성된 의향서를 연명의료정보처리시스템에 등록하고 등록증을 발급합니다.
  • 주요 내용:
    • 향후 임종 과정에 들어설 경우, 연명의료를 받지 않겠다는 의사.
    • 호스피스·완화의료 이용 의사.
    • 의향서의 내용 변경 또는 철회 가능성 안내.
  • 장점:
    • 미리 준비하여 의사결정 불가능 상황 대비: 미래에 의사 표현이 어려울 때를 대비해 본인의 의사를 명확히 남길 수 있습니다.
    • 가족의 부담 경감: 본인의 의사가 명확하므로, 가족들이 어려운 결정을 대신해야 하는 심리적 부담을 덜어줍니다.
    • 언제든 변경 가능: 작성 후에도 언제든지 본인의 의사에 따라 변경하거나 철회할 수 있어 유연성이 높습니다.

핵심 요약: 연명의료계획서는 '지금 아플 때' 의료진과 함께 작성하는 것이고,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건강할 때 미래를 대비하여' 미리 작성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건강할 때 미리 준비하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가 더 널리 권장됩니다.


✅ 연명치료거부 신청 절차와 필요 서류 상세 안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절차는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하지만 본인의 의사를 명확히 하고 법적 효력을 갖추기 위해 각 단계를 신중하게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단계별 신청 절차

  1. 1단계: 등록기관 방문 및 신분 확인
    • 신분증 지참: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중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유효한 신분증 1개를 반드시 지참하여 등록기관을 방문합니다.
    • 방문 접수: 등록기관 안내 데스크에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및 작성 의사를 밝힙니다. 담당자가 상담실로 안내해 드립니다.
    • 본인 확인: 담당 직원이 신분증을 통해 본인 여부를 확인하고, 기본적인 인적 사항을 접수합니다.
  2. 2단계: 전문 상담 진행
    • 상담 시간: 보통 30분에서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질문하고 답변을 들을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 상담 내용:
      • 연명의료결정법의 기본 개념 및 목적.
      • 연명의료의 종류(4대 연명의료 및 기타 연명의료).
      • 사전연명의료의향서의 법적 효력 및 제한 사항.
      •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정보.
      • 작성 후 철회 및 변경 절차.
      • 이 제도가 삶에 미치는 영향 및 윤리적 고려 사항.
    • 질의응답: 궁금한 점이나 우려 사항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상담사에게 질문하여 충분히 이해해야 합니다. 이는 본인의 의사를 명확히 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3. 3단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및 서명
    • 직접 작성: 상담 내용을 바탕으로 비치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양식을 본인이 직접 읽고 이해한 후 작성합니다. 모든 항목에 신중하게 답변해야 합니다.
    • 서명: 작성 완료 후 본인이 직접 서명합니다. 신체적 사유로 서명이 어려울 경우, 지장(엄지손가락 지문) 날인 또는 녹음으로 대신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담당 직원이 해당 사실을 기록하고 확인합니다.
    • 작성 증인: 법적으로 증인이 반드시 필요하지는 않지만, 경우에 따라 동반한 가족이나 지인이 함께 확인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4. 4단계: 연명의료정보처리시스템 등록 및 등록증 발급
    • 시스템 등록: 작성된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즉시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의 연명의료정보처리시스템에 등록됩니다. 이 시스템은 전국 의료기관에서 환자의 의향서 등록 여부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습니다.
    • 등록증 발급: 등록이 완료되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증이 발급됩니다. 이 등록증은 개인이 보관하며, 등록 사실을 증명하는 중요한 문서이므로 잘 보관해야 합니다. 분실 시 재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 법적 효력 발생: 등록증 발급과 동시에 의향서는 법적 효력을 발생합니다. 다만, 실제 연명의료 중단 등의 효력은 환자가 임종 과정에 진입했을 때 발휘됩니다.

📄 필요 서류

  • 본인 신분증:
    • 주민등록증
    • 운전면허증
    • 여권
    • (외국인 등록증 또는 국내 거소 신고증)

    위 서류 중 하나만 지참하시면 됩니다. 사본은 인정되지 않으며, 반드시 원본을 지참해야 합니다.

  • 기타 서류: 별도의 추가 서류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모든 절차는 등록기관 내에서 제공되는 양식과 상담으로 이루어집니다.

주의사항: 상담 전 연명의료에 대해 미리 생각해 보고, 가족과 충분히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는 후회 없는 결정을 내리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신청 기관과 시스템 활용

연명치료거부 의사를 담은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반드시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등록기관에서만 작성 및 등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제도의 신뢰성과 법적 효력을 보장하기 위함입니다. 전국적으로 약 400여 개의 기관이 지정되어 있으며, 주요 유형과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주요 등록기관 유형

  • 전국 보건소:
    • 접근성: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관으로, 전국 대부분의 시·군·구 보건소에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비용: 무료 상담 및 작성을 지원합니다.
    • 장점: 비교적 대기 시간이 짧고,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방문 전 전화로 상담 가능 시간을 확인하면 더욱 편리합니다.
    • 특징: 평일 주간에 주로 운영되며, 별도의 의료 상담보다는 제도 전반에 대한 설명과 서류 작성 위주로 진행됩니다.
  • 종합병원 및 대학병원:
    • 전문성: 연명의료 관련 전문 의료진과 상담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병원 내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에서 담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운영 방식: 대부분 예약제로 운영되므로, 방문 전 반드시 전화로 사전 예약이 필요합니다.
    • 장점: 의료적인 상황과 결부하여 보다 심층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비용: 일부 병원에서는 상담료를 받을 수 있으나, 대부분은 무료로 진행됩니다.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요양병원 및 호스피스 전문기관:
    • 특화된 서비스: 연명의료 및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과 세밀한 지원을 제공합니다. 특히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유용합니다.
    • 장점: 연명의료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실제 환자 케이스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전문 인력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대상: 주로 노인성 질환이나 말기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 및 그 가족들에게 특화된 상담을 제공합니다.

🗺️ 등록기관 찾는 방법

가장 쉽고 정확하게 등록기관을 찾는 방법은 보건복지부 또는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의 공식 웹사이트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 온라인 검색:
    •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 웹사이트(www.lst.go.kr)에 접속합니다.
    • 메뉴에서 '등록기관 찾기'를 클릭한 후, 본인의 거주 지역(시/도, 시/군/구)을 선택하면 주변의 모든 등록기관 목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기관명, 주소, 전화번호, 운영 시간 등 상세 정보를 제공하여 방문 전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전화 문의:
    • 거주지 관할 보건소에 직접 전화하여 문의하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 보건복지부 콜센터(국번 없이 129)를 통해서도 등록기관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등록기관 방문 전에는 반드시 전화로 운영 시간, 상담 가능 여부, 예약 필요성 등을 확인하여 헛걸음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운영 방식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최신 정보 확인이 중요합니다.


보건복지부
등록기관 공식 정보 확인하기


💻 온라인 신청의 가능성과 한계: 시스템 활용 가이드

현재 연명치료거부 의사를 담은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법적으로 지정된 등록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전문 상담을 거쳐야만 작성하고 등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신청자의 신중한 의사결정을 보장하고, 제도의 중요성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돕기 위함입니다.

❌ 온라인 신청이 불가능한 이유

  • 충분한 설명 의무: 연명의료결정법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시 충분한 설명과 이해를 바탕으로 자발적인 의사 결정이 이루어져야 함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온라인으로는 대면 상담만큼 심층적인 정보 전달과 질의응답이 어렵습니다.
  • 본인 확인의 중요성: 삶의 중요한 결정인 만큼, 본인 여부를 엄격하게 확인하는 절차가 필수적입니다. 온라인 인증만으로는 신분 도용이나 대리 작성의 위험을 완전히 배제하기 어렵습니다.
  • 의사결정 능력 확인: 작성자의 의사결정 능력이 명료한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대면 상담을 통해 상담사가 작성자의 이해도를 직접 평가할 수 있습니다.

🌐 연명의료정보처리시스템의 활용

비록 직접적인 온라인 신청은 불가능하지만,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이 운영하는 연명의료정보처리시스템(www.lst.go.kr)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및 연명의료계획서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등록 후의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시스템을 통해 다음과 같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등록기관 검색:
    • 본인의 거주 지역을 기준으로 가까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 기관의 유형(보건소, 병원 등), 주소, 전화번호, 운영 시간 등 상세 정보를 제공하여 방문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줍니다.
  • 등록 현황 조회:
    • 본인이 작성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또는 연명의료계획서의 등록 여부와 내용을 공인인증서 또는 휴대폰 인증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이는 등록증을 분실했거나, 본인의 의향서가 정확히 등록되었는지 확인하고 싶을 때 유용합니다.
  • 관련 서식 다운로드 및 안내 자료 열람:
    •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양식, 연명의료계획서 양식 등 관련 서류를 미리 다운로드하여 내용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 연명의료결정법에 대한 안내 책자, 리플릿 등 다양한 교육 자료를 열람하여 제도를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 통계 정보 제공:
    •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현황, 연명의료계획서 작성 현황 등 제도 운영과 관련된 통계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래 전망: 현재는 대면 상담이 필수적이지만, 기술 발전과 함께 본인 인증 및 의사결정 능력 확인 절차가 더욱 정교해진다면, 미래에는 일부 과정이 온라인으로 전환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생명과 직결된 중요한 결정인 만큼, 신중한 접근은 계속될 것입니다.


연명의료정보처리시스템
등록 현황 및 기관 정보 조회하기


⏱️ 당신의 의지, 끝까지 존중받는 힘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등록 즉시 법적 효력이 발생하지만, 실제로 환자에 대한 연명의료 중단 등의 결정이 이루어지는 시점은 환자가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로 진단받았을 때입니다. 이 과정과 효력 발생, 그리고 의향서 변경 및 철회 절차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사전연명의료의향서의 효력 발휘 시점

  • 법적 효력 발생: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하고 연명의료정보처리시스템에 등록하는 순간 법적 효력이 발생합니다. 이는 언제든 본인의 의사가 존중받을 준비가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 실질적 효력 발휘 조건:
    • 임종 과정 진단: 환자가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로 진단받아야 합니다. 이 진단은 담당 의사와 해당 분야 전문의 1인 이상이 함께 의학적으로 판단하고 기록합니다.
    • 시스템 조회: 의료기관은 환자가 임종 과정에 들어섰을 때, 연명의료정보처리시스템을 통해 환자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여부와 내용을 조회합니다.
    • 의료진의 확인: 등록된 의향서의 내용에 따라 환자의 연명의료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합니다. 이때 의료진은 의향서 내용이 환자의 진정한 의사임을 재확인하는 과정을 거칠 수 있습니다.
  • 중요한 예외:
    • 환자의 의사 번복: 의향서를 작성했더라도, 환자가 의사 표현이 가능한 상태에서 "연명의료를 원한다"고 직접 표현하면 그 의사가 우선적으로 반영됩니다.
    • 가족의 의사: 환자 본인이 의사 표현이 불가능하고 의향서가 없는 상태에서 가족이 연명의료를 원한다면 별도의 절차를 통해 연명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의향서가 있다면 가족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환자의 의향이 존중됩니다.

🔄 의향서 변경 및 철회 절차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한번 작성하면 영구히 유효하지만, 본인의 의사는 언제든지 바뀔 수 있습니다. 연명의료결정법은 이러한 개인의 변화하는 의사를 존중하기 위해 언제든지 변경하거나 철회할 수 있도록 보장합니다.

  • 변경 절차:
    • 등록기관 방문: 처음 의향서를 작성했던 등록기관이 아니더라도, 어떤 등록기관이든 방문하여 변경 신청이 가능합니다.
    • 신분 확인 및 상담: 신분증 지참 후 방문하여 변경 의사를 밝히고, 변경하고자 하는 내용에 대해 상담을 진행합니다.
    • 재작성: 기존 의향서를 수정하는 방식이 아니라, 새로운 의향서를 다시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 과정에서 기존의 의향서는 자동으로 무효 처리됩니다.
    • 시스템 재등록: 새로 작성된 의향서가 시스템에 등록되고, 새로운 등록증이 발급됩니다.
  • 철회 절차:
    • 등록기관 방문: 변경과 마찬가지로 어떤 등록기관이든 방문하여 철회 신청이 가능합니다.
    • 신분 확인 및 철회 의사 확인: 신분증 지참 후 방문하여 철회 의사를 명확히 밝힙니다. 상담을 통해 철회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돕습니다.
    • 철회 신청서 작성: 철회 신청서를 작성하고 서명합니다.
    • 시스템 삭제: 철회 신청이 완료되면 기존에 등록된 모든 의향서 내용은 연명의료정보처리시스템에서 완전히 삭제됩니다. 철회 후에는 등록증도 효력을 잃습니다.
    • 재등록: 만약 철회 후 다시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하고 싶다면, 처음과 동일하게 새로 신청해야 합니다.

핵심 권장사항: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후에도 정기적으로 본인의 의사를 재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변경 또는 철회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인생의 중요한 변화(결혼, 출산, 질병 발생 등)가 있을 때는 의향서를 다시 한번 살펴보는 것이 현명합니다. 또한, 가족과의 충분한 상의는 언제나 가장 중요합니다. 본인의 의사가 가족에게 잘 전달되어야 어려운 순간에 갈등 없이 평화로운 마무리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 가족 관련 특별 절차와 반드시 알아야 할 주의사항

환자가 미리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하지 않았거나, 연명의료계획서를 작성할 수 없는 의사 무능력 상태일 경우, 가족이 환자를 대신하여 연명의료 중단 등 결정을 할 수 있는 특별한 절차가 있습니다. 이를 '가족 등의 연명의료 중단 등 결정'이라고 합니다.

🤝 가족 등의 연명의료 중단 등 결정 조건

이 절차는 환자의 의사를 최대한 추정하여 존중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매우 신중하게 접근됩니다. 다음 두 가지 경우에만 해당 절차를 통해 연명의료 중단 등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1. 환자의 평소 연명의료 거부 의사 확인 (가족 진술)
    • 조건: 환자가 평소 연명의료를 받지 않겠다는 의사를 일관되게 표현해왔고, 그 사실을 가족 2인 이상이 동일하게 진술해야 합니다.
    • 확인 절차: 해당 진술은 의료진(담당 의사 및 해당 분야 전문의 1인)의 확인을 거쳐야 합니다. 의료진은 가족 진술의 신빙성을 평가합니다.
    • 가족의 범위:
      • 배우자 (혼인신고를 한 법률상 배우자)
      • 성인 직계비속 (자녀, 손자녀 등)
      • 성인 직계존속 (부모, 조부모 등)
      • 성인 형제자매
    • 합의의 중요성: 같은 순위의 가족이 여러 명일 경우 모두의 합의가 필요합니다. 단 한 명이라도 반대하면 이 절차는 진행될 수 없습니다.
  2. 환자의 최선의 이익을 고려한 가족 전원 합의
    • 조건: 환자의 연명의료 중단 등 결정이 환자의 최선의 이익을 위한 것이라고 가족 전원이 합의해야 합니다. 이 경우 환자가 평소에 연명의료에 대해 어떤 의사를 표명했는지와 무관하게 가족들의 합의가 중요합니다.
    • 전원 합의: 위에서 언급된 가족의 범위에 해당하는 모든 가족 구성원(배우자, 성인 직계비속 전원, 성인 직계존속 전원)이 만장일치로 합의해야 합니다. 형제자매는 이 경우 합의 대상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 병원윤리위원회 심의: 가족 전원의 합의가 이루어지면, 해당 의료기관 내 병원윤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됩니다. 윤리위원회는 가족의 합의가 진정으로 환자의 최선의 이익을 위한 것인지, 강요나 압력은 없었는지 등을 면밀히 검토합니다.

⚠️ 가족 관련 특별 절차의 주의사항

  • 매우 까다로운 절차: 위에서 보듯이 가족에 의한 연명의료 중단 결정은 조건이 매우 엄격하고 복잡합니다. 특히 가족 전원의 합의는 현실적으로 이루어지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 가족 간 갈등 유발 가능성: 환자의 의사가 불분명한 상태에서 가족들이 결정을 해야 할 경우, 가족 구성원 간의 의견 차이로 인해 심각한 갈등과 불화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환자의 마지막 순간을 더욱 고통스럽게 만들 수 있습니다.
  • 윤리적, 정신적 부담: 가족이 환자의 죽음에 대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것은 엄청난 정신적, 윤리적 부담으로 작용합니다. 이는 나중에 깊은 후회나 죄책감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 시간 소요: 합의 도출 및 병원윤리위원회 심의 과정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수 있으며, 긴급한 상황에서는 적절한 대처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가장 바람직한 준비: 이러한 복잡하고 어려운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본인이 건강할 때 미리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해두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는 본인의 의지를 명확히 밝히고, 가족이 짊어져야 할 부담을 최소화하며, 모두가 평화롭게 마지막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미리 가족과 충분히 대화하여 이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함께 결정하는 과정을 거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 비용과 사후 관리: 부담 없이 존엄을 지키는 방법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과 등록은 경제적 부담 없이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또한, 등록 후에도 본인의 의사가 지속적으로 존중받을 수 있도록 간단한 사후 관리가 중요합니다.

💸 작성 및 등록 비용

  • 기본적으로 무료: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및 등록에는 별도의 비용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보건소와 대부분의 종합병원 및 호스피스 전문기관에서 무료로 상담 및 등록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일부 병원의 상담료: 매우 드물게 일부 사립 병원이나 특정 클리닉에서 상담 과정에서 소액의 상담료를 책정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일반적이지 않으며, 방문 전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 정보 접근성: 정부는 모든 국민이 비용 부담 없이 연명치료 결정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등록 후 사후 관리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후에는 특별히 복잡한 관리 절차가 필요하지 않지만, 다음 사항들을 고려하면 더욱 안전하고 확실하게 본인의 의사를 지킬 수 있습니다.

  • 등록증 안전 보관:
    • 등록 후 발급받는 등록증은 본인의 의사가 시스템에 등록되었음을 증명하는 중요한 서류입니다. 분실하지 않도록 안전하게 보관해야 합니다.
    • 만약 분실했더라도 등록기관이나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 웹사이트(연명의료정보처리시스템)에서 본인 인증 후 재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 가족에게 등록 사실 알리기:
    • 가장 중요한 사후 관리 중 하나입니다. 본인이 의사 표현이 불가능해졌을 때, 가족이 의료진에게 의향서 등록 사실을 알리고 조회를 요청할 수 있도록 미리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 등록증의 사본을 가족에게 전달하거나, 보관 장소를 알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가족이 연명의료결정 제도 자체를 모르거나, 환자의 의향서 등록 사실을 모르면 불필요한 혼란이나 갈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정기적인 의사 재확인 및 검토:
    •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한 번 작성하면 본인이 철회하지 않는 한 평생 유효합니다.
    •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치관이나 건강 상태가 변할 수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본인의 의사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 예를 들어, 10년마다 등록기관에서 확인 절차를 거치거나, 새로운 질병 진단을 받거나 가족 구성원의 변화가 있을 때 다시 검토해 볼 수 있습니다.
    • 만약 기존 의향서의 내용과 현재 본인의 의사가 달라졌다면, 언제든지 등록기관을 방문하여 변경하거나 철회할 수 있습니다.
  • 관련 정보 업데이트 확인:
    • 연명의료결정법이나 관련 지침은 시대의 변화에 따라 개정될 수 있습니다.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 웹사이트 등을 통해 최신 정보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억하세요: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당신의 마지막 순간을 당신이 원하는 대로 설계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비용 걱정 없이 언제든 접근할 수 있으며, 간단한 사후 관리만으로도 그 효력을 확실히 유지할 수 있습니다. 가족과의 소통이 가장 중요하며, 정기적인 자기 검토를 통해 가장 최신의, 가장 진정한 당신의 의사를 반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존엄한 삶의 마지막을 위한 현명한 준비

연명치료거부 신청은 단순히 죽음을 선택하는 행위가 아닙니다. 이는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어온 것처럼, 그 마지막 순간마저도 자신의 의지와 가치관에 따라 마무리하겠다는 존엄한 자기결정권의 행사입니다. 불필요한 고통을 줄이고, 품위 있는 마지막 순간을 맞이하며, 사랑하는 가족에게도 불필요한 심리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 안내한 상세한 절차와 정보를 바탕으로, 이제는 더 이상 막연하게 생각하지 않고 구체적인 준비를 시작할 때입니다. 혼자 고민하기보다는 가까운 등록기관을 방문하여 전문가와 상담하고, 본인의 진정한 의사를 찾아가는 과정을 거쳐보시길 바랍니다. 상담은 등록 의무가 아니며, 제도를 이해하고 자신에게 맞는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을 받기 위한 소중한 시간입니다.

건강할 때 미리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하는 것은 미래를 위한 가장 강력한 준비이자, 가족에 대한 깊은 사랑의 표현입니다. 당신의 의지가 존중받고, 당신의 마지막이 평화로울 수 있도록 지금 바로 이 중요한 준비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
연명의료결정제도 상세 정보 확인


❓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Q: 미성년자도 연명치료거부 신청이 가능한가요?
A: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만 19세 이상 성인만 작성할 수 있습니다. 미성년자의 경우, 법정대리인(보호자)이 환자의 최선의 이익을 고려하여 연명의료 중단 등 결정을 할 수 있으며, 이는 별도의 절차와 요건을 따릅니다.
Q: 한 번 등록하면 평생 유효한가요?
A: 네, 본인이 직접 철회하거나 변경하지 않는 한 평생 유효합니다. 하지만 개인의 가치관이나 건강 상태는 변할 수 있으므로, 최소 10년마다 또는 중요한 인생의 변화 시점에 의사를 재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변경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Q: 해외에서도 효력이 있나요?
A: 이 제도는 대한민국 법률에 근거한 것이므로, 해외에서는 직접적인 법적 효력이 없습니다. 하지만 본인의 의사를 명확히 증명하는 참고 자료로 활용될 수는 있습니다. 해외 거주 중이라면 해당 국가의 관련 법률을 확인해야 합니다.
Q: 정신질환이 있어도 등록할 수 있나요?
A: 네, 본인의 의사결정능력이 있다면 등록 가능합니다. 상담 과정에서 상담사가 신청자의 의향서 내용을 이해하고 자발적인 의사로 작성하는지 확인하는 절차가 진행됩니다. 만약 의사결정능력이 현저히 저하되어 있다면 등록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Q: 가족 몰래 등록해도 되나요?
A: 법적으로는 본인 단독 결정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환자가 의사 표현이 불가능해졌을 때 가족이 이 사실을 알지 못하면 혼란이나 갈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족 간의 화합과 불필요한 오해를 방지하기 위해 미리 상의하는 것이 훨씬 바람직합니다.
Q: 연명치료거부 신청 절차는 얼마나 걸리나요?
A: 등록기관 방문 후 상담부터 서류 작성 및 등록까지 보통 1시간 이내에 완료됩니다. 하지만 상담 내용의 깊이나 개인적인 질문 여부에 따라 조금 더 소요될 수 있습니다. 방문 전 예약하시면 더욱 원활한 진행이 가능합니다.
Q: 연명의료정보처리시스템은 무엇인가요?
A: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이 운영하는 국가 시스템입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와 연명의료계획서가 등록되어 관리되며, 전국 의료기관에서 환자의 등록 여부와 내용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환자의 의사가 임종 시점에 정확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합니다.
Q: 신청 후 마음이 바뀌면 어떻게 하나요?
A: 언제든지 등록기관을 방문하여 내용을 변경하거나 철회할 수 있습니다. 변경 시에는 새로운 의향서를 작성하고, 철회 시에는 기존 등록 내용이 시스템에서 모두 삭제됩니다. 본인의 최신 의사가 항상 존중됩니다.
Q: 가족이 연명치료를 원할 때 어떻게 되나요?
A: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했더라도, 환자 본인이 의사 표현이 가능한 상태에서 연명의료를 원한다고 직접 표현하면 그 의사가 우선적으로 반영됩니다. 또한, 환자가 의사 표현이 불가능하고 의향서도 없는 경우, 가족 전원의 합의를 통해 연명의료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 본인의 명확한 의사이며, 가족과의 충분한 상의가 갈등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Q: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시 준비물이 무엇인가요?
A: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중 1개)만 지참하면 됩니다. 별도의 추가 서류는 필요하지 않으며, 모든 작성 양식은 등록기관에서 제공합니다.


보건복지상담센터
전문 상담받기

요약: 연명치료거부는 환자의 자기결정권과 존엄한 죽음을 보장하는 제도입니다. 건강할 때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등록기관에서 작성하고, 가족과 충분히 소통하여 불필요한 고통 없이 평화로운 마지막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용은 무료이며, 언제든지 변경 및 철회가 가능합니다.

 

연명치료거부 신청 방법과 전체 절차 완전 정리
연명치료거부 신청
🏥 존엄한 삶 안내서 📋
📚 제도의 심층 이해
🔸 연명치료거부란? 환자의 자기결정권과 존엄성을 지키기 위한 법적 권리

🔸 4대 연명의료: 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혈액투석, 항암제 투여

🔸 핵심 가치: 자기결정권 보장, 존엄한 죽음, 삶의 질 유지

🔸 오해 해소: 완화의료나 기본적 치료는 계속 제공
⚖️ 자세히 알아보기 →
📋 두 문서의 차이점
🔸 연명의료계획서: 이미 임종 과정에 들어선 환자가 의료진과 함께 작성

🔸 사전연명의료의향서: 건강할 때 미래를 대비해 미리 작성

🔸 작성 대상: 만 19세 이상 성인 누구나 가능

🔸 권장 사항: 건강할 때 미리 준비하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 차이점 확인하기 →
🏢 신청 가능 기관
🔸 전국 보건소: 무료 상담 및 작성 지원, 가장 접근 용이

🔸 종합병원: 전문 의료진과 상담 가능, 예약제 운영

🔸 호스피스 전문기관: 특화된 상담 서비스 제공

🔸 찾기 방법: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lst.go.kr) 등록기관 검색
🗺️ 등록기관 찾기 →
✅ 신청 절차 안내
🔸 1단계: 신분증 지참하여 등록기관 방문

🔸 2단계: 전문 상담 진행 (30분~1시간 소요)

🔸 3단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및 서명

🔸 4단계: 시스템 등록 및 등록증 발급

🔸 필요 서류: 신분증 1개만 준비
📑 신청 절차 보기 →
💻 온라인 시스템 활용
🔸 온라인 신청: 현재 불가능 (대면 상담 필수)

🔸 연명의료정보처리시스템: 등록기관 검색, 현황 조회 가능

🔸 제공 서비스: 관련 서식 다운로드, 교육 자료 열람

🔸 등록 현황 조회: 본인 인증 후 등록 내용 확인 가능
🌐 시스템 활용법 →
⏱️ 효력 발휘와 변경
🔸 효력 발생: 등록 즉시 법적 효력, 임종 과정 진입 시 적용

🔸 변경 절차: 언제든 등록기관 방문하여 새로 작성

🔸 철회 절차: 철회 신청서 작성 후 시스템에서 완전 삭제

🔸 권장 사항: 정기적 의사 재확인 및 가족과의 충분한 상의
🔄 변경 방법 확인 →
👨‍👩‍👧‍👦 가족 관련 절차
🔸 가족 등의 결정: 환자가 의향서 미작성 시 가족이 대신 결정

🔸 조건: 가족 2인 이상 동일 진술 또는 전원 합의

🔸 까다로운 절차: 매우 엄격한 조건과 복잡한 과정

🔸 최선의 준비: 건강할 때 미리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 가족 절차 보기 →
💰 비용과 사후 관리
🔸 작성 비용: 완전 무료 (보건소 및 대부분 병원)

🔸 등록증 보관: 분실 시 재발급 가능

🔸 가족에게 알리기: 등록 사실을 가족과 공유

🔸 정기 검토: 최소 10년마다 또는 중요 변화 시점에 재확인
💳 비용 정보 보기 →